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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공단동 공장 대형 화재…대응 1단계 발령
개요
3일 오전 6시경 경북 구미시 공단동에 위치한 한 공장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오전 6시 15분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작업에 착수했다. 다행히 공장이 휴일로 인해 운영되지 않아 내부에 작업자가 없었으며, 현재 소방 인력 63명과 장비 28대가 동원되어 화재 진압이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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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화 원인
소방당국과 경찰은 화재의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며, 공장 내부의 전기 설비 이상 또는 기계적 결함으로 인해 불이 시작되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감식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공장 내 가연성 물질이 있었는지 여부도 확인 중이다.
피해 상황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으나, 공장 일부가 불에 타며 상당한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건물 내부의 기계 설비 및 원자재가 불에 탔으며, 피해 규모는 추가 조사 후 발표될 예정이다.
대응 조치
소방당국은 신속한 진화 작업을 통해 불길을 잡고 있으며, 인명 검색도 병행하고 있다. 화재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인근 공장과 시설을 대상으로 긴급 안전 점검이 진행 중이다. 현재까지 추가적인 위험 요소는 발견되지 않았다.
향후 계획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감식을 통해 정확한 원인을 규명할 계획이다. 또한, 유사 사고 예방을 위해 공장 지역 내 소방 안전 점검을 강화하고, 관련 업계에 대한 예방 조치를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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